대전은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12일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. 전술 훈련과 체력 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가다듬는 것과 더불어, 일본 J-리그의 사간 도스를 비롯해 기라반츠기타큐슈, 로아소 구마모토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. 한파가 몰아친 한국과 달리 구마모토는 꾸준히 영상 10도 가량의 기온을 유지해 선수들의 훈련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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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대전은 설 연휴를 보낸 후 경남 남해에서 마지막 3차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한다. 남해 3차 동계전지훈련은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,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조직력으로 리그 개막을 맞을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.
김인완 감독은 "정예멤버 25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기본적 기량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. 선수들이 연습경기임에도 절대로 지지 않으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. 이제 마지막 남해 전지훈련만이 남았다. 훈련 마무리 잘 해서, 개막전에서 팬 여러분의 응원에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"고 소감을 밝혔다.